일식조리기능사 합격 노하우 연습하는법




안녕하세요 솔파파입니다. 오늘은 일식조리기능사 합격 노하우 및 연습하는 방법에 대하여 제가 직접 겪은 방식을 한번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오랜시간이 지났긴 하지만 그래도 그 과정만큼은 확실하게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군제대 이후 곧바로 요리학원에 등록하여 배웠습니다. 자비들 들여서 했는데요. 요즘은 국비지원으로 다닐수도 있으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시면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일식조리기능사 자격시험의 경우 당시에는 1년에 4번 있었는데, 제가 학원을 등록하고 약 한달이 채 안되는 시점에 실기 시험이 있었습니다. 물론 조리기능사 시험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 합격이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하는데, 제경우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필기는 면제가 되었습니다.


한달도 안되는 시간뿐이 없기 때문에 당일 배운것은 무조건 당일 마스터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했는데요. 요리학원 이후 집에서 하기에는 재료도 일일이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기에 저는 요리학원 원장님께 부탁하여 요리학원 일을 도와가면서 오후 실습과정을 한번더 하고 싶다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하여 주셔서, 별도의 비용추가 없이 요리학원 일을 도우고 오후실습과정을 한번더 하였습니다.


뭐 요리학원 일이라고 해봐야, 수강생들 수업할 재료 손질, 음식물 뒷처리 정도 되더라고요. 그렇게 오전에 수업을 듣고 실습한 것을 오후에 한번더 수업을 듣고 실습을 한번더 하니 확실히 금방손에 익었습니다.





물론 제가 양식조리기능사가 있어서 처음이 아니긴 하지만 양식과 일식의 칼질 차이는 정말 어마어마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손에 익었다 할지라도, 난이도가 있는 부분은 집에서 피나는 연습을 했는데요. 그 때 사시미 칼에 손이 베어 병원에서 치료받은 자국이 지금도 손에 남아있습니다. 


제가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오이 자바라와 무갱 이였습니다. 오이자바라는 아주 촘촘하게 칼집을 내어야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오이 전체를 잘라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정교함이 필요 합니다. 또한 무갱은 아주 얇게 무를 돌려깍은 후 얇게 채를 썰어 줘야하는데, 얇게 채를 써는건 잘되었지만, 돌려 깍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한 2주는 오이와 무를 사다가 저녁에 집에서 연습을 하였습니다. 물론 이 두가지 가 시험에 나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었으나, 그래도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기에,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저절로 마스터(?)가 되더군요


조리기능사 자격증은 다양한 조리중에 2가지를 랜덤으로 출제를 하여 정해진 시간내에 완성하여 제출하여야 합니다. 시험 시간 동안에는 감독관 님들이 돌아가니면서 하나하나 살펴 보는데, 이 때에 보여주기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특정 요리에 중요한 사항이 있다면 이러한것을 일부러 보여주는 거죠. 저도 이러한 부분을 염두하여 저 잘하고 있습니다. 라고 보여줬습니다. 


조리 기능사 자격시험에 합격 노하우는 그저 죽어라 연습해라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어떠한 문제가 출제될지 예상하기도 어렵고, 그냥 모든 조리과정에 대해서 죽어라 연습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하면됩니다. 기사 시험도 아니고 기능사시험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노력의 부족일 뿐이고요.





1.요리학원에 이야기하여 일좀 거둬주면서 수업을 한번더 들을 수 있으면 들으십시요. 당일 수업이 한번 하고 두번하고 차이는 너무나도 큽니다. 


2. 안되는 것은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서 하십시요


3. 감독관도 사람입니다. 적어도 과정에 있는 점수부분은 내가 가장 잘하는 부분을 어필하시면 될듯합니다. 


4. 뒷마무리가 엉터리면 아무리 칼질잘하고 실력 좋아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뒷마무리는 정성껏 하십시요.



오늘 포스팅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그냥 뭐 제경험담이였네요. 노하우도 없고 연습하는법도 구체적인 것도 아니고. 하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4주이내로 합격한 사람의 이야기니깐요 





Posted by 솔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