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살때 호갱 안되는 방법
스마트폰 살때 호갱 안되는 방법
안녕하세요 솔파파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폰 살때에 호갱 안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려운 부분은 전혀 없으니 편안함 마음으로 읽어가신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매년 새로운 기능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새로운 핸드폰들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출시되는 가격이 고가인만큼, 꼼꼼하게 알아 보고 구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며, 제 생각이 100% 맞다고 할 수도 없고, 모든 대리점 및 판매점에 제 이야기 처럼 하지는 않습니다.
1. 대리점 및 판매점
(1) 대리점
(공식)대리점에서는 해당 통신사 관련된 업무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SKT는 SKT관련된 일만 가능하며, KT는 KT관련된 일만 가능하고, LGU+는 LGU+관련된 일만 가능합니다. 즉 타사의 개통을 할수 없으며 자사만의 서비스만 가능합니다.
(2) 판매점
판매점은 말 그대로 판매를 할 수 있는 곳으로, 3사의 모든 기종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3사의 대리점을 끼고 진행을 하고 있으며, 판매점 자체에서 직접 개통하거나 각종 서비스를 처리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대리점과 판매점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나, 공시지원금 즉 핸드폰을 살때에 지원되는 금액과 카드결합등 모든 혜택은 동일합니다.
2. 기기변경, 신규가입, 통신사 이동
핸드폰을 가입할때에는 기기변경, 신규가입, 통신사 이동의 방법으로 개통이 가능합니다.
기기변경 : 통신사 및 번호를 유지하면서 기기만 변경
신규가입 : 신규번호로 최초로 가입하는 방식
통신사 이동 : 번호는 유지하면서 통신사를 이동하여 새로운 기기로 변경하는 방식(기기를 굳이 변경하지 않아도 됨.)
이렇게 세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스마트폰을 처음 개통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피할 수 없이 신규가입으로 해야겠지만, 이미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사용자라면, 보통 기기를 변경하거나, 통신사 이동을 하게됩니다.
대리점 및 판매점 입장에서는 통신사 이동시 가장 많은 수익을 얻으며, 공시지원금역시 통신사 이동을 해야할 경우 가장 많은 지원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통신사 이동을 해야 가장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고 권유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사항은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의 결합유무와, 가입년수 등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예를들면 SKT같은 경우 가족끼리 가입년수를 합산하여 최대 30%요금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통신사 이동을 하게 되면 이러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없고 다시 돌아 온다고 하더라도 가입년수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3. 할부원금
스마트폰을 구매함에 있어, 얼마에 구매가 가능하다라는 것은 결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구매를 할때에 해당 기종의 할부 원금이 얼마인지 반드시 체크하여비교해야 합니다. 할부원금이 실질적으로 내가 구매하는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4. 요금제
다양한 요금제 가운데, 대리점 및 판매점 입장에서는 고가의 요금제를 사용할 수록 수익이 좋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고가의 요금제를 사용할 수록 공시지원금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가의 요금제를 제시하여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방식의 영업이 활개찬데, 사실 내가 고가의 요금제가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면정확하계 계산기를 두들겨 비교해 보십시요.
보통 해당 요금제로 공시지원을 받아 기기를 구매하게 되면, 6개월정도 요금제를 유지한 후에 요금제를 낮춰도 공시지원 받은거에 대한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계산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고가요금제 월요금 x 6개월) + 할부원금
2. (내가원하는 요금제 월요금 x 6개월) + 할부원금
1의 경우 할부원금이 낮을 것이며, 2의 경우 할부원금이 클 것입니다. 정확하게 계산하여 어느쪽이 이득인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5. 부가서비스
컬러링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마치 무조건 해야 하는 것처럼 하여 일정기간 유지해 줘야 한다고 말하는 곳도 있으나, 굳이내가 필요한 부가서비스가 아니라면 가입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해당 부가서비스가 기기값의 할인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6. 유심
통신사 이동을해야할 경우에는 해당 통신사에 맞는 전용 유심으로 바꾸는 것이 맞지만, 기기변경을 통한다면 굳이 새로 유심을 구매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기존 마이크로 유심에서 나노유심으로 사이즈가 변경되어 기기변경시 유심을 바꿀수도 있으나, 이부분도 사실 잘라서 쓰면 됩니다.
(단, 자르다가 실패할 수도 있으나 이것을 대리점, 판매점 책임으로 묻는것은 억지)
이렇게 스마트폰 살때 호갱 안되는 방법으로 6가지에 대하여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사실 현재 국내에서는 정직하게 영업하여 판매를 하는 곳도 많겠지만, 경쟁이 치열한 만큼 소비자가 이러한 부분을 악용하여 리베이트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뒷거래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리베이트 부분으로 더 할인해 주고, 하는 방식이 자유로웠으나 현재는 법으로 그렇지 못한 상황입니다.
과연 그러한 것을 악용하여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잘못된 것인지, 단말기 가격이 너무 높아서 그런 것은 아닌지 무엇이 잘못되어있는 것인지는 모두 각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